[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인자의 자리는 역시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25)가 하루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상화는 2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 여자 디비전 A 2회차에서 37초99로 우승했다. 1회차 레이스에서 21일 38초18로 1위와 0초13 차이의 2위에 그친 아쉬움은 1일이 고작이었다.
↑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2회차 경기를 1위로 마치고 웃고 있다. 사진(태릉국제스케이트장)=옥영화 기자 |
↑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2회차 경기를 1위로 마치고 코치와 손을 잡고 있다. 사진(태릉국제스케이트장)=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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