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서 2014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이 준우승을 한 수원을 꺾고 9연승을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전에서 수원 정대세에게 선취골을 내주었지만 이승현의 동점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정혁의 천금 같은 역전 결승골로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북 레오나르도가 승리 후 수원 산토스를 위로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