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산업 컨퍼런스, 27일 단국대서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4 천안 국제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오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축구산업의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반후레 고후의 우미노 가즈유키 회장, 려지강 중국 사천대학교 총학장이 발제자로 나서 아시아 축구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미노 회장은 12년 연속 흑자 구단으로 명성을 얻은 고후 운영의 비법을 통해 구단의 생존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려지강 총학장은 13억명의 인구의 중국 프로축구 산업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국제 스포츠산업 컨퍼런스에서 한국 프로축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발제자로는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한국 프로축구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KBS의 한준희 해설위원이 한중일 아시아 축구산업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