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세트를 출시한다.
지난 7월 포항시, 구룡포수협, 포항상공회의소와 MOU를 맺은 포항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기여와 판매 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스틸러스 과메기세트’를 판매한다.
과메기세트는 7미세트(2-3인분) 및 15미세트(4-6인분)로 손질된 과메기, 김, 물미역, 야채세트(배추, 고추, 마늘)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각각 2만원과 3만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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