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가 메이저리그(MLB)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29)과 전격 계약했다.
LG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루카스 하렐과 총액 90만 달러에 합의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렐은 우완투수로 MLB 통산 18승36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통산 67승51패 평균자책점 3.97을 올렸
LG는 하렐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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