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결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27)이 강민호(29·롯데)를 넘어 역대 자유계약선수(FA) 최고의 대우인 4년 86억 원에 팀 잔류를 선택했다.
SK는 26일 “최정과 4년 총액 86억 원(계약금 42억 원·연봉 44억 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는 계약이유에 대해 “팀의 간판선수로서 모범적인 선수 활동을 했고, 향후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27)이 강민호를 넘어 역대 자유계약선수(FA) 최고의 대우인 4년 86억원에 팀 잔류를 선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최정은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다음달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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