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SK 헤인즈가 공격 중 KGC 맥기의 수비동작에 얼굴을 찔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14승 4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KGC를 상대로 8연승을 노리고 있고 7승 11패로 리그 7위의 KGC 역시 강호 SK를 상대로 새롭게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KGC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부산 KTF(현 부산 KT)에서 뛴 애런 맥기를 경기에 투입시켰다.
애런 맥기는 7년 만에 KBL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