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시즌 KBL 2경기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동부, LG에게 승리 전망 많아…4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목)에 펼쳐지는 서울SK-전자랜드(1경기), 원주동부-창원LG(2경기)전 등 2014-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동부-LG(2경기)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동부는 80~89점대가 35.22%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LG는 69점 이하가 43.73%로 1순위를 차지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동부가 2승을 올리는 가운데, LG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평균 득점도 64.5점에 그쳤다. 동부의 수비보다는 득점 구간에 관심이 주목되는 한판이다.
1경기 SK-전자랜드전의 경우 SK(38.80%)와 전자랜드(38.41%)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2위 SK는 최근 경기에서 동부에게 패했지만, 그 이전까지 8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전자랜드 역시 지난 2일 경기에서 하위권 KCC에게 패하며 흐름이 끊겼지만, 11월14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연승 기간에 전자랜드는 모비스, KGC, 오리온스 등 강호들을 잇따라 물리치는 저력을 보였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SK가 73-86으로 승리했지만, 최근 기세와 분이기를 본다면 박빙승부를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게임은 4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28일 오전 8시 현재>
1~69 70~79 80~89 90~99 100~109 110 이상
서울SK 23.42% 38.41% 33.81% 4.77% 0.22% 0
전자랜드 32.22% 38.80% 27.71% 0.93% 0.34% 0.00%
원주동부 20.92% 34.75% 35.22% 8.82% 0.22% 0.07%
창원LG 43.73% 37.87% 17.16% 0.99% 0.25% 0.00%
* 게임방식 : 2경기 및 3경기 최종 점수대 맞히기
* 발매마감 : 2014. 12.4(목) 18시50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