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치열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마지막 5세트에서 서재덕이 서브에이스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석기가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5연승으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