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일(이하 한국시간) CE 로스피탈레트와의 2014-15 ‘코파 델레이’ 32강 원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코파 델레이’는 스페인 FA컵에 해당한다. 아틀레티코는 ‘코파 델레이’ 통산 10회 우승과 9회 준우승을 경험했다. 로스피탈레트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해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아틀레티코는 후반 22분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3·프랑스)이 선제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 아틀레티코 주장 가비(왼쪽)가 로스피탈레트와의 코파 델레이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 성공 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오른쪽)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로스피탈레트)=AFPBBNews=News1 |
아틀레티코는 19일 오전 4시부터 로스피탈레트와 ‘코파 델레이’ 32강 2차전을 치른다.
↑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로스피탈레트와의 코파 델레이 원정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로스피탈레트)=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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