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36·코트디부아르)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다.
첼시의 무패 행진은 21경기로 늘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3무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승 2무, 리그컵 2승까지 합해 시즌 공식 21경기에서 16승 5무를 기록했다.
이날 첫 골은 에당 아자르(23·벨기에)가 장식했다. 전반 19분 아자르는 패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드로그바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3분 뒤에는 드로그바가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오스카가 도우미로 변신, 드로그바의 추가골을 만들어줬다.
↑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로써 첼시는 올 시즌 모든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2골 1도움을 올린 세르히오 아구에로(26·아르헨티나)를 앞세워 선덜랜드를 4-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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