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드필더 강승조(28), 최현태(27)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승조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벨라지에서 미모의 신부 우지원 씨(3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역삼동 라움에서는 최현태가 아름다운 신부 한재은 씨(29)와 화촉을 밝힌다.
강승조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지원 씨를 만나 4년째 만남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사실 결혼을 한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며 "이제 결혼하게 되면 가장이 되는데 선수 생활에 있어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아내와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사진 제공=FC서울 |
강승조와 최현태는 각각 용인과 남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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