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4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관 앞에서 1000명의 대학생들에게 무료 간식을 나눠주는 간식증정행사 '캠퍼스 어택'을 진행했다.
손연재가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최근 윤곡 여성체육대상 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 손연재는 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캠퍼스 어택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낸 손연재는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면서 시험공부를 응원해 드리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캠퍼스 어택은 시험기간에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무료 간식증정 행사로 서울 및 수도권 대학교에 재학중인 10만명의 학생들과 함께해온 무료 간식증정 행사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