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이 리그 내 전체 활동량 4위를 차지했다.
영국 언론 바이탈풋볼은 5일(한국시간) 기성용이 지난 14라운드까지 99마일(약 159.3km)의 활동량을 보였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14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경기당 평균 89.6분을 소화했다.
해당 매체는 기성용이 경기당 평균 11.37km를 뛰었으며, 이는 EPL 전체 선수 중 4위에 이른다고 호평했다.
↑ 기성용이 EPL 전체 활동량 4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3위는 헐시티의 제이크 리버모어(162.74km), 5위는 스토크시티의 스티븐 은존지(156.5km), 6위는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길피 시구르드손(155.8km)이 랭크됐다.
스완지시티는 오는 7일 리그 5위 웨스트햄을 상대로 EPL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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