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장원삼이 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 장원삼이 결혼식에 참석한 조동찬과 악수하고 있다.
미모의 신부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장원삼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6박8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침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삼성 장원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년간 6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7억5000만원)의 'FA 대박'을 쳤던 장원삼은 2014시즌 24경기 11승5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에 큰 힘을 보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