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유원상(28)이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신부 김보경(27)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유원상의 결혼을 담당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신부에 대해 “전 대기업 기획일을 하다 현재 토목관련 일에 프리랜서로 종사 중이며 수준급 미모를 자랑하는 재원이다”며 “두사람은 가까운 지인 소개로 만나 3년간 연애를 하던 중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유원상과 신부 김보경씨가 지난 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
결혼식은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거행되었으며 결혼식의 주례는 LG스포츠 남상건 대표이사, 사회는 정준하, 축가는 가수 옴므가 맡아 두 사람 앞날을 축복했다. 하객으로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이종범 코치, 류현진, 이대형, 봉중근 등이 수많은 야구 관계자 들과 팀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팀 동료인 정성훈은 흰 옷을 입고 부케를 든 채 신부 옆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 유원상이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가운데 유원상의 아내 김보경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
유원상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원상 아내, 예쁘네”,“유원상 아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유원상 아내, 바미모의 재원이구나”,“유원상 아내, 유원상 로맨티스트다”,“유원상 아내, 미모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