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64-57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8승3패로 11승 전승을 기록 중인 춘천 우리은행에 3경기 차로 다가섰다. 3연패에 빠진 5위 KDB생명은 2승9패가 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1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연승을 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종료 후 신한은행 최윤아, 김규희가 KDB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구리)=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