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 프로야구 롯데 황재균이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배우 오윤아와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오윤아가 팔을 흔들며 KCC를 응원하고 있다.
17승 2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7승 16패로 리그 9위의 KCC 역시 강호 SK를 맞아 2연승을 노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홈 8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SK는 지난 2012년 1월 14일을 시작으로 KCC전 홈 8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는 SK가 특정팀을 상대로 거둔 홈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