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치고 4연승 가도를 달렸다.
흥국생명은 조송화와 루크, 이재영 등 선수들의 선전으로 도로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 이재영이 마지막 5세트에서 스파이크를 시도했지만 도로공사 이효희의 블로킹에 걸려 실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