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태균(32)이 2015 시즌 한화 이글스의 주장을 맡게 됐다.
한화는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 스카이홀에서 FA 영입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김충범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노재덕 단장, 김성근 감독, 김태균, 안영명, 조인성이 참가했다.
↑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스카이홀에서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영수, 권혁, 송은범의 입단식이 열렸다. 김태균과 배영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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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한화에서 두 번째 주장을 맡게 됐다. 그는 2013 시즌 첫 번째 주장을 맡았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한 번 주장을 한 경험이 있다.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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