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동갑내기 신부 이지영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두 딸을 둔 민병헌-이지영 커플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송파구 삼전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결혼식 주례는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김승영 사장이, 사회는 민병헌 사촌 형인 개그맨 최효종이 맡는다.
두산 유희관이 홍성흔 아들 화철군을 안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