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29·수원 삼성)과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23·첼시 LFC)이 ‘2014 홍명보자선축구’ 선발로 나온다.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여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로 불린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3일 시작하는 ‘2014 홍명보자선축구’ 1쿼터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2014 홍명보자선축구’는 총 3쿼터로 진행된다,
↑ 정성룡 골키퍼가 이란과의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천정환 기자 |
김병지(44·전남 드래곤즈) 골키퍼가 감독 겸 선수로 뛰는 희망팀은 김병지 대신 김진현(27·세레소 오사카)이 1쿼터 골문을 지킨다. 지소연과 함께 여자축구의 심서연(25·고양 대교), 이종호(22·전남 드래곤즈)와 개그맨 서경석(42)이 선발 출전한다.
↑ 지소연이 홍명보자선축구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더팔래스호텔 로얄볼룸)=곽혜미 기자 |
■‘2014 홍명보자
□사랑팀 - 감독 : 안정환
정성룡 (수원 삼성) / 골키퍼
김진규 (FC 서울)
권하늘 (부산 상무)
전가을 (현대제철)
공형진 (배우)
□희망팀 - 감독 : 김병지
김진현 (세레소 오사카) / 골키퍼
이종호 (전남 드래곤즈)
심서연 (고양 대교)
지소연 (첼시 LFC)
서경석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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