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 울산 기상캐스터였던 나윤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나윤희는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그녀의 과거 사진도 관심을 얻고 있다.
나윤희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누구나 찍어본다는 포즈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 사진=나윤희 SNS
사진 속에서 나윤희는 건물 옥상에 자리한 독특한 모양의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그녀는 아찔한 볼륨감과 함께 매끈한 뒤태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활동
했으며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했다. 날씨 소개 뿐 아니라 아침 방송프로그램에서 영화 소개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력 덕에 울산 시민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인물이다. 나윤희는 이후 결혼 발표와 함께 울산 M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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