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 FC 020' 대회가 열렸다.
이번 로드 FC 020에서 미녀파이터 송가연은 일본 선수 타카노 사토미에게 서브미션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의 상대 타카노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주짓수 퍼플벨트의 우승자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다.
한편 이날 로드 FC 020은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하고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이 해설자로 데뷔했다.
로드FC 김대환이 더글라스 고바야시와의 1경기에서 1라운드 1분 58초 만에 짜릿한 KO승을 거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