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도로공사의 경기, 4세트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은 도로공사 장소연이 환호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KGC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2-25 25-19 25-1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도로공사는 시즌 전적 7승 6패(승점 20)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IBK기업은행(승점 23)과는 3점 차. 반면 8연패 늪에 빠진 KGC는 시즌 전적 2승 10패(승점 8)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