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에딘슨 볼퀘즈가 캔자스시티 로열즈로 간다.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1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볼퀘즈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2000만 달러. ‘CBS스포츠’ 등 타 언론사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볼퀘즈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서 32경기에 등판, 192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 에딘슨 볼퀘즈가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캔자스시티는 전날 요한 피노를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 자원을 보강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