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결승전이 열렸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지수가 43초 802를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자로 나선 전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이 세리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에는 3차대회서 500m 금메달을 획득한 곽윤기(고양시청)과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신다운,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세화여고) 등이 출전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20일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괴물소녀' 심석희는 감기몸살로 기권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