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박주천)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Christmas with LIG Greater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서 붉은색 계열 혹은 크리스마스 의상을 착용하고 구미 홈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에게 4라운드 초대권을 증정한다.
커플룩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연인 5커플에게는 편안한 관람할 수 있도록 테이블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오는 24일 홈경기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LIG손해보험 |
이와 함께 경기 전 선수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손카드 2014’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페이버 건강목걸이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준다.
이와 함께 산타클로스로 변신하는 LIG라이거(캐릭터)는 경기장 곳곳을 다니며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과 간단한 게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는 솔로들을 위한 이벤트는 거의 없다는 것에 착안해 ‘LIG 솔로탈출’ 이벤트를 계획했다. LIG팬 중 솔로 탈출을 꿈꾸는 희망자를 사전에 선발, 경기중 커플메이킹
이벤트 중 커플로 연결될 경우 구미센츄리호텔 식사권,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영화시사회권, 파스쿠찌 커피교환권 등을 구단에서 제공하여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데이트비용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LIG 선수들도 깜짝 산타로 변신해 사인볼과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선수 입장 시 나눠 줄 예정이다.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