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 우리카드 강만수 감독이 초조한 표정을 지으며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카드는 현재 10연패 늪에 빠졌다. LIG전과 OK저축은행 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기에 아쉬웠다. 우리카드 두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띠는 플레이를 보인 선수는 신으뜸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9승 7패 승점 29점으로 3위에 마크 되어있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2위 OK저축은행(승점32)점을 압박할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한다면 25일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결과 여부에 따라 4위로 내려 앉을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계양체)=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