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신’ 이종범(44)이 2015 시즌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서기에 앞서 독특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오는 25일 저녁 7시에 크리스마스특집 ‘불멸의 명승부-종범神, 엠스플을 만나다’편을 방송한다.
‘종범神, 엠스플을 만나다’편은 이종범 해설위원의 특집 인터뷰 프로그램이며, 김선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올 시즌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그의 준비 과정과 각오 등 모든 것을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이종범은 해설위원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제작진이 처음으로 권장한 방법은 일반적인 모니터링, 스피킹 연습이 아닌 스포츠 만화책을 정독하라 했다”며 “열심히 만화책을 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사진=MBC스포츠 플러스 제공 |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이종범 해설위원을 비롯해 정민철, 김선우 등 새로운 중계 해설진을 영입해 2015 시즌에 더욱 안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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