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시즌 KBL 3경기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 6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삼성전, SK 승리 전망 많아…25일(목) 오후 1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목)에 펼쳐지는 모비스-창원LG(1경기), 전자랜드-오리온스(2경기), 서울SK-서울삼성(3경기)전 등 2014-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6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삼성(3경기)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SK는 80~89점대(51.75%)를 기록했고, 원정팀 삼성은 그보다 낮은 70~79점대가 50.63%로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서울을 연고지로 삼고 있는 양팀이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정반대다. SK는 꾸준히 승리를 챙기며 선두자리를 넘보고 있지만, 삼성은 최하위를 벗어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삼성은 지난 23일 전자랜드전에서 46-100이라는 기록적인 패배를 당하며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SK의 우세 속에 과연 삼성이 얼마나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 사진=MK스포츠 DB |
선두 모비스는 KGC와 오리온스에게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SK와 KCC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8위 LG는 여전히 불안정한 전력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모비스가 2승1패로 앞서고 있으며, 모비스와 LG는 각각 평균 82.0점과 75.7점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전자랜드-오리온스전의 경우 전자랜드(40.35%)와 오리온스(42.92%)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나란히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팀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 판도의 가장 중요한 다크호스다. 양팀은 상위권팀에게 이기기도 하지만, 최하위 삼성에게 패하는 등 도깨비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2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3경기 중 2경기가 5점차 승부였던 만큼, 접전의 가능성도 높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63회차 게임은 25일(목)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6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_24일 오전 8시 현재>
1~69 70~79 80~89 90~99 100~109 110 이상
모비스 4.70% 22.73% 51.38% 18.60% 1.78% 0.81%
창원LG 17.84% 50.41% 24.26% 5.22% 2.20% 0.08%
전자랜드 9.49% 40.35% 39.30% 8.96% 1.65%
오리온스 10.54% 42.92% 36.73% 7.99% 1.63% 0.20%
서울SK 3.45% 24.66% 51.75% 17.26% 2.69% 0.19%
서울삼성 28.02% 50.63% 16.96% 3.62% 0.75% 0.02%
* 게임방식 : 2경기 및 3경기 최종 점수대 맞히기
* 발매마감 : 2014. 12.25(목) 13시50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