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며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현지 적응을 거친 대표팀은 내년 1월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A조(오만, 호주, 쿠웨이트) 조별리그 첫 경기 오만전을 치른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소속팀 일정을 마친 뒤 호주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구자철, 손흥민, 김영권이 차두리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