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위 인천 신한은행이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5-6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3승5패를 기록, 1위 우리은행(17승1패)을 4경기차로 추격했다.
↑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김단비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신한은행에서는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1득점 10리바운드, 김단비가 18점 5리바운드, 곽주영이 12득점을 기록했
신한은행은 3쿼터 중반부터 힘을 냈다. 곽주영, 최윤아, 크리스마스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45-36으로 도망갔다.
3쿼터 막판 조은주, 김단비의 3점포가 연달아 들어가며 신한은행은 점수차를 14점으로 벌렸다. 이후 신한은행은 여유 있게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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