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3연승을 거두면서 선두 울산 모비스에 승차를 반 경기차로 좁혔다.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 경기에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박상오(18점)와 주전들의 고른 득점속에 87-74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안양 KGC는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3연승을 거둔 서울 SK 선수들이 코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