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NH농협 2014-2015 V-리그' GS칼텍스 KIXX 서울과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현재 5, 6위인 GS칼텍스(5승 10패 승점 18)와 인삼공사(2승 14패 승점 9)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GS칼텍스는 시즌 도중 기존 용병 쎄라 대신 미국 국적의 에커맨으로 교체하는 모험을 강행했다.
에커맨은 192cm의 당당한 체구의 가공할 만한 탄력에서 나오는 강 스파이크가 트레이드마크다.
인삼공사 백목화가 스파이크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평택)=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