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2
UFC 182 챔피언 자리를 놓고 지상 최고의 파이터 두 명이 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2 대회 메인이벤트로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경기가 열린다.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종합격투기 전적에서 20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뽐내고 있다. UFC 182의 1패도 반칙패일 뿐 상대방의 펀치로 무너진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그는 수비와 공격이 모두 가능해, 존스를 상대하던 선수들은 과거 무리수를 두다 스스로 자멸하기 일쑤였다.
↑ 사진= UFC 182 자료화면 |
2009년부터 종합 격투기 무대에 뛰어든 뒤 프랭크 미어, 로이 넬슨 같은 강자를 꺾으며 막강한 실력의 도전자로 이름을 날렸다.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낮춘 뒤에도 패트릭 커민스, 댄 헨더슨을 연파하며 강자로 떠올라 존스와의 타이틀매치까지 갖게 됐다.
특히 이번 존 존스와
이에 존 존스와 코미어의 UFC 경기에 많은 UFC 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