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잠실학생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최부경과 전자랜드 이현호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SK는 지난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7-74로 이겼다. SK는 3연승을 이어가며 25승8패를 기록, 단독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전자랜드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대 68로 승리했다. 앞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했던 전자랜드는 모비스에 2연승을 거두며 2015년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