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하나로 뭉친다.
SK(대표이사 임원일)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선수단-프런트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선수단과 프런트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임원일 사장을 비롯한 프런트 전원과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1군, 2군, 루키팀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 전원이 참가한다.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5일 오전 10시 인천 문학구장내 위생교육장에서 "2015년 구단 시무식"을 진행했다.SK 와이번스 선수단들이 우승을 향한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워크숍은 선수단-프런트 스킨십 프로그램, 공감 투게더, 2015년 목표 설정, 타임캡슐 이벤트, 조별 사진 미션 수행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단-프런트 스킨십 프로그램’은 선수단과 프런트의 친밀감 형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며, ‘공감 투게더’는 조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별 주제에 대해 서로
또한 선수단과 프런트가 2015년에 지켜야 할 약속을 적는 ‘타임캡슐 이벤트’와,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조별 사진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별로 촬영한 사진은 별도로 2015년 달력으로 제작해 선수단 및 프런트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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