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대만 출신 투수 차오진후이(34)가 결국 다저스와 계약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12일(한국시간) 각 구단 마이너리그 선수 이동 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차오진후이가 다저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차오진후이는 지난 2003년 콜로라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이후 4시즌 동안 뛰었다. 통산 50경기에서 88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기록했다.
↑ 대만 출신 투수 차오진후이가 LA다저스와 계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 5년간
5년간 개인 훈련을 해온 그는 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릴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