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14일 경기도 수원시 KT위즈파크 구내식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첫발을 내딛었다. 김진훈 KT위즈 단장이 주장 신명철에게 선수단의 목표와 다짐이 담긴 함을 받고 있다.
이날 시무식은 김영수 사장 및 조범현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해 신년사와 함께 구단 소개, 프런트와 선수단의 상견례를 가졌다.
한편, KT위즈 마법군단은 16일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내달에는 일본 가고시마에 2차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