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송승준 정재훈 장종훈 타격코치 등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정재훈이 출국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롯데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48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1,2차 캠프를 치른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종운 신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8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6일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나누어 출국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