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부산지역 아마야구팀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해 창단한 부산정보고를 포함, 부산지역 연고의 중, 고교 15개 야구팀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수장비, 볼, 배트, 장갑 등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지역 아마야구팀 용품 지원 외에도 매년 롯데기 초, 중학교 야구대회(26회째)와 고교대회(3회째)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롯데가 20일 부산지역 연고의 중, 고교 15개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