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LG 미세가 2쿼터 후반 리바운드볼을 잡기 위해 팔을 뻗었지만 공은 메시의 손을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20승 17패로 리그 4위를 지키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는 이날 경기에서 상승세의 창원 LG를 맞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올해 들어 5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창원 LG 역시 오리온스를 상대로 6연승과 동시에 귀중한 1승을 추가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