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 '한국 손흥민' '호주 아시안컵 8강 한국·우즈벡' '울리 슈틸리케' '손흥민 한국·우즈벡 경기 선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23·레버쿠젠)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결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 경기를 하루 앞둔 21일 손흥민은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에 놀러 온 것이 아니다”며 "우리는 여기에 우승하려고 온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는 지면 짐을 싸서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일전”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그런 상황을 잘 알고 이에 걸맞은 자세로 열심히 뛰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분석은 모두 끝났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상대 전술을 분석하는 회의 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우즈베키스탄의 어떤 선수가 어떤 포지션에서 어떻게 뛰는지 다 알 것”이라며 "선수 개개인도 전력을 잘 분석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이번 대회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A매치에서도 10경기 연속 득점 소식이 없다.
그는 이에 대해 "개인 욕심을 채우려고 아시안컵에 온 것이 아니다”며 "'10골, 100골을 넣어 이기면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61) 한국 감독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전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감기몸살로 인해 조
한국·우즈벡 소식을 접한 네티즌 "한국·우즈벡, 꼭 이겼으면 좋겠다” "한국·우즈벡, 한국 대표팀 힘내세요” "한국·우즈벡,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