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해외 도박사들이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전에서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6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결승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라왔으며, 이라크는 중동의 강호 이란과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 끝에(7-6)으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 만약 한국이 4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호주-아랍에미리트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 한국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호주 멜버른)=AFPBBNews=News1 |
오드체커의 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4강전에서 한국의 승리에 평균 0.75배의 추가 배당을 이라크의 승리에는 6.00배의 추가배당을 지급한다. 그리고 무승부인 경우에는 2.50배의 추가 배당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0.75배의 추가 배당이란 1만원을 베팅하였을 경우 추가로 7500원을 더 받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오는 27일 열릴 호주-아랍에미리트의 경기에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최종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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