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5년도 기록강습회를 개최한다.
KBO는 26일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2015년도 KBO 기록강습회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규칙과 경기규칙 등이 함께 다루어지며, 수강신청자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인 7일에는 강습 과정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성적 우수자 중 KBO 공식기록원 지망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KBO 홈페이지 내 접수 페이지에서 희망자에 한해 28일 오전 10시부터 2월 3일 오후
단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예정된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조기에 수강신청 접수는 마감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게시판을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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