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90%를 웃도는 중원 패스성공률이 인상적이다.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52분(한국시간) 한국의 이라크전 전반전 주요통계를 공개했다. 한국 미드필더는 모두 89회의 패스를 하여 성공률 92.3%를 기록했다.
↑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이라크 전반전 주요통계. 사진=사진=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 |
수비수는 모두 13번의 태클을 하여 성공률 84.6%를 기록했다. 공격수는 7차례 슛 중에 유효슈팅이 3회였다.
한국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은 전반 20분 왼쪽 수비수 김진수(23·TSG 호펜하임)의 도움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여 1-0으로 앞서있다. 이정협은 대회 2호 골, 김진수는 2번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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