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가졌다.
총 68명으로 구성된 넥센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확정한 강정호는 넥센 캠프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52개의 홈런을 때린 넥센의 주전 1루수 박병호가 강정호에 이어 포스팅 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펑고를 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