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KB스타즈 홍아란이 하나외환 신지현의 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농구얼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홍아란과 신지현은 지난 18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듀엣으로 ‘거위의 꿈’을 불러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14승 9패로 6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B스타즈는 이날 경기에서 하나외환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5승 18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외환은 상승세의 KB스타즈를 맞아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