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출장정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 25일 코르도바전에서 에디마르 프라가에게 가한 호날두의 가격 행위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 호날두 출장정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번)가 코르도바와의 라리가 원정에서 에디마르 프라가(왼쪽)를 발로 차고 있다. 사진(스페인 코르도바)=AFPBBNews=News1 |
당초 예상보다 가벼운 수준의 징계를 받은 것은 주심이 제출한 보고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심이 제출한 보고
이 징계로 인해 호날두는 다음달 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5일 세비야전까지 나설 수 없다. 따라서 호날두의 복귀전은 2월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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